본문바로가기

COMPANY

미래차 소프트웨어 솔루션 파트너

SCROLL DOWN


지난 1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모든 산업에 결합되는 근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CES 2024.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CES 2024

한눈에 보기





 숫자로 보는 CES 2024


올해는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가전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설립 100주년인 만큼 흥미로운 숫자들이 가득했습니다. 모빌리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유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개최국인 미국(1,148개)과 중국(1,104개)에 이어 한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기업(850개)이 참가했습니다. 페스카로가 '기술혁신 부문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KG 모빌리티도 참가해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CES 2023보다 15% 더 커진 전시 면적 (250만 제곱피트)

• 스타트업 1,400개 포함 4,300개 전시업체 참가

• Fortune 500대 기업 중 60%가 참여

• 150개국에서 13만 명 이상 참석

• CES 혁신상 신청 수 사상 최고치 (3천 개 이상)



 "All Together, All On (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


CES 2024의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으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격변의 시대에 모든 산업 분야를 혁신 기술과 접목하여 해결하자는 의미입니다. 주요 테마 다섯 가지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Mobility), 푸드ㆍ애그테크(Food & Agricultural Technology), 헬스ㆍ웰니스 테크(Health & Wellness Technology), 지속가능성과 인간안보(Sustainability & Human Security)였습니다.


CTA는 인공지능(AI)이 모든 산업을 이끌어가는 트렌드라며, 거의 모든 전시 부스에서 관련 기술을 목격하게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유수 석학 및 기업인들이 참관 후 이에 공감을 표했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좋든 싫든 우리가 이제 AI 시대에 살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단말에서 직접 생성형 AI 모델 동작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도 주목 받았습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온디바이스 AI가 적용된 PC는 혁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CES 2024 키노트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기조연설 / 출처 : CES



변화와 혁신의 상징인 CES 키노트에서도 'AI' 키워드가 돋보였습니다. HD현대가 CES에 참가한 지 3년 만에 정기선 부회장이 기조연설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어떤 비전을 제시했는지 여기에서 전체 키노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퀄컴(Qualcomm) CEO | Cristiano Amon : AI 시대에 디바이스 장치와 상호 작용하는 방법

지멘스(Siemens) CEO | Dr. Roland Busch : 삶을 영위하고, 일하고, 움직이는 방식을 개선하는 혁신 기술

HD현대 CEO | 정기선 : 스마트 인프라 구축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방법

인텔(Intel) CEO | Pat Gelsinger : 실리콘과 소프트웨어가 AI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역할




모빌리티 기업

@ CES 2024





자동차 업체가 대거 참여하며 모터쇼를 방불케 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CES에 실물 차량 및 콘셉트 모델을 전시한 완성차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베트남 전기차 회사 빈패스트(VinFast), 튀르키예 전기차 브랜드 토그(TOGG)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대신 AI와 결합된 모빌리티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글로벌 자동차용 AI 시장은 2023년 27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에서 2025년 270억 달러(약 36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



자동차 (완성차 및 전장), 항공 모빌리티, 건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주요 모빌리티 기업들이 CES에서 어떤 혁신 기술을 선보였는지 살펴볼까요?





 완성차 기업


1) 현대자동차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DV(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서 확장된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를 통해 AI와 접목된 모든 이동 솔루션 및 서비스가 자동화·자율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또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Grid 솔루션도 발표했습니다. ‘HTWO’는 그룹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2) 기아

미래 핵심사업으로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차량)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PBV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PBV를 ‘Platform Beyond Vehicle(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로 개념을 재정의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기아



PBV의 혁신은 ‘이지스왑’(Easy Swap)과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로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이지스왑은 소비자의 스타일에 맞게 라이프 모듈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며, 다이나믹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크기 및 높이 등을 조정하는 기술로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를 이끌 기술입니다. 기아는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파트너십도 구축하며,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3) KG 모빌리티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습니다. KG 모빌리티는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WiTricity)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WITS)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4) 메르세데스 벤츠 (Mercedes-Benz)

메르세데스 벤츠는 생성형 AI와 첨단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MBUX 가상 어시스턴트'를 공개했습니다. 음성 지원 서비스와 고해상도 그래픽을 통해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폭스바겐 (Volkswagen)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챗GPT를 통합한 차량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 내비게이션을 제어하거나, 간단한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정보 보안을 위해 챗GPT는 차량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으며, 질문 및 답변은 즉시 삭제됩니다.


6) BMW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XREAL)과 협력하여 증강현실(AR) 글라스를 공개했습니다. AR 글라스는 운전자에게 경로 안내,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 각종 정보가 AR로 통합하여 제공됩니다.


7) 혼다 (HONDA)

전기차 '0 시리즈'인 콘셉트카 2종을 선보였습니다. 내부 뒷좌석은 두 개의 시트가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향후 자율 주행을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전장 기업


1) 현대모비스


출처 : 현대모비스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공개했습니다. e코너시스템은 크랩주행과 대각선주행, 제자리 회전 등이 가능하도록 네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2) 삼성전자

테슬라(Tesla)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해 앱 상에서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대차∙기아와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3) LG전자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LG 알파블(αble)'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탑승객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집처럼 휴식을 취하거나 사무실처럼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In-Vehicle Infotainment System)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개했습니다.


4) LG디스플레이



출처 : LG디스플레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대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P2P, Pillar to Pillar) 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를 공개했습니다. ‘57인치 P2P LCD’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형태입니다.


5) 콘티넨탈 (Continental)



출처 : 콘티넨탈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Swarovski Mobility)와 함께 크리스탈 구조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크리스탈 재질에 프레임이 없는 반투명 외관의 디스플레이의 미니멀리즘 럭셔리가 돋보입니다.


6) 유파워 (U Power)

전기차를 개발할 필요 없이 보드 위에 차체만 디자인해 씌우면 되는 전기차 스케이트보드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올림피언 모터스(Olympian Motors)는 유파워의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한 전기차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항공 모빌리티 & 건설 및 농기계


1) 슈퍼널 (Supernal)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독립법인 슈퍼널은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처음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입니다.


2) HD현대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건설 장비의 무인·자율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및 전동화 등으로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는 혁신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이 전시 부스에 방문해 정기선 부회장과 함께 가상현실(VR) 트윈 체험 기구에 탑승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 두산밥캣 (DOOSAN BOBCAT)

미래 작업 현장에서 쓰일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를 공개했습니다. AI와 접목해 사전에 지정한 장애물은 물론, 정보가 없는 장애물도 감지하여 필요한 경우 자체 판단으로 작업을 멈출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올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영예로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기업과 제품을 소개합니다! 페스카로의 고객사와 파트너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CES 혁신상에 대한 전체 수상 리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est of Innovation (모든 카테고리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


혼다(Honda) | Motocompacto : 전기 바이크 형태의 초소형 개인 운송 수단

AUO | Interactive Transparent Window : 투명 디스플레이를 측면 창과 컨트롤러에 통합

HL 만도 | Parkie (Parking Robot) : 자율주행 로봇 주차 대행 솔루션


Honoree (각 카테고리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


빈패스트(VinFast) | MIRRORSENSE : AI 기반 자동으로 미러 조정 기술

HL 클레무브 | Tire-Sync : 도로 표면 및 타이어 상태 정보 제공하는 스마트 타이어 센서

HD 현대 | XiteSolution : 굴삭기 주변 물체를 감지하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

LG 디스플레이 | 57" Oxide Pillar to Pillar LCD : 세계 최대 자동차용 LCD

모트렉스 | InCabin XR BOX : 전기차 및 L3/L4 자율주행차용 XR(AR/VR) 플랫폼

마그나(Magna) | ClearView™ Vision System : 차량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콘티넨탈(Continental) | Radar Vision Parking : SDV를 위한 자동 주차 혁신 솔루션

암바렐라(Ambarella) | Centrally Processed 4D Imaging Radar Architecture : 중앙 집중형 4D 이미징 레이더 아키텍처

BANF | iSensor Real-time tire profile for fleets and Avs : 타이어 센서 기반 타이어 및 도로 상태 실시간 분석 시스템

CP6 | ACAT (Automated-driving Car Accident-analysis Tool) : 자율주행차 사고 분석 시스템

Hisense Visual Technology | Vehicle Using Laser Projection Display : 홀로그램 AR HUD 통한 차량 데이터 및 도로 정보 표시





CES 2024 모빌리티 분야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AI'와 'SDV'였습니다. 다양한 산업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전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SDV 실현을 위한 개인화 및 모듈화된 제품과 플랫폼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미래에는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이 간소화되며 동시에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CES에서 소개된 기술들이 어떤 혁신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페스카로 또한 'Hack the Mobility' 정신으로, 가장 실리적인 기술적 돌파구를 제시하며 모빌리티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CONTACT

SI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