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페스카로)
페스카로의 비전 #핵더모빌리티(Hack The Mobility)는 모빌리티 산업의 도전과제에 창의적으로 접근해 #실리적인돌파구를 제시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자동차 산업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의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를 겪고 있고, 이는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죠. 페스카로의 비전은 고속도로보다 오프로드에서 더 시너지가 납니다. 답이 존재하지 않는 수많은 난관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죠.
올해도 모빌리티 산업에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다양한 과제들이 있었고, 감사하게도 페스카로에 그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기존에 없던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1년이 지나 되돌아보니 '올해도 핵 더 모빌리티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문제해결력으로 거둔 페스카로의 2024년 성과를 소개합니다.
1.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업

(좌) KG모빌리티 우수파트너 상패 (우) 안근백 카네비모빌리티 대표와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 (출처 = 페스카로)
페스카로는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걸쳐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했습니다. 먼저, 완성차 제작사인 KG모빌리티(KGM)가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규 인증(CSMS, SUMS, VTA)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은 물론 지속적인 대응을 위한 IT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2024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 2024)’에서 기술 혁신 부문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자동차 전장품 시스템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KANAVI MOBILITY)에 ISO/SAE 21434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여 인증 획득에 기여했으며, 이후 차세대 제어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습니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HL Klemove)에는 키관리시스템(KMS, Key Management System)을 구축, 이후 고도화를 위한 후속 프로젝트 및 사이버보안 기술 협업 MOU까지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선두기업 NXP의 공식 파트너 자격도 획득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SKsignet)에 ‘충전기 통합지원 시스템(CISS)’을 구축하며 충전 인프라를 고도화했습니다.
2. 국내외 산업 네트워크 확장

좌측부터 홍석민 대표, 이현정 상무, 구성서 상무 (출처 = AEM)
웨비나를 개최하고 전략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넓혔습니다.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시간 웨비나에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오토사(AUTOSAR) 활용 전략에 대해 다뤘고, 3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신청하며 인기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AEM(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매거진)이 개최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략 콘퍼런스 'Automotive Innovation Day 2024(AID 2024)'에 참가했습니다. 홍석민 대표님(CEO)의 기조연설, 이현정 상무님(CTO)의 기술 강연, 구성서 상무님(CSO)의 패널 토론을 통해 산업에 대한 차별화된 분석 및 SDV 시대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페스카로는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중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 참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출 공식 선언 2개월 만에 중국의 차량용 반도체 칩 전문기업 지신(ZHIXIN)과 보안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단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또한 국제적 영향력을 지닌 미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회, 오토아이삭(Auto-ISAC)의 ‘2024 사이버보안 서밋(Auto-ISAC Cybersecurity Summit)’에도 참가했습니다. GM, 포드(Ford),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고위 관계자와 도로교통안전국(NHTSA),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보안국(CISA), 연방수사국(FBI)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페스카로 이현정 CTO는 운영관리 관점의 차량 사이버보안 고도화 전략을 발표해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제작사 및 인증기관 등의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3. 모빌리티 산업 인사이트 공유

(좌) 월간인물 모빌리티 특집호 표지 (출처 = 월간인물) / (우) 이현정 CTO (출처 = 페스카로)
페스카로는 세계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컨설팅 그랜드슬래머(CSMS, VTA, SUMS, ISO/SAE 21434)로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했습니다. 홍석민 CEO는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를 조명하는 '월간인물'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4월 '모빌리티 특집호'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모였고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님,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님과 함께 메인 표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또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의 본질은 무엇인지 소개하며 폭넓은 통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현정 CTO는 자동차 보안은 전체적(overall) 접근이 필요하며, SDV 시대에는 '일하는 방식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SDO(소프트웨어 중심 운영관리) 콘셉트를 제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페스카로만의 인사이트, 업계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하며 #사고적리더십을 선보였습니다.
페스카로는 매월 산업 관계자 3,000여 명에게 차별화된 인사이트와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한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재선으로 인한 자동차 정책의 변화, 테슬라도 참전한 로보택시 전쟁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를 클릭해 구독 신청하고 유용한 정보를 받아보세요.)
4. 2025년, 상장 준비 완료!
페스카로는 2025년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상장 주관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188억 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하며 페스카로 솔루션 품질의 신뢰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페스카로의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은 정부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KODIT)의 ‘프리아이콘(Pre-ICON)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는 글로벌 역량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하며 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를 정리하고 보니 내년에 이룰 '핵 더 모빌리티'가 더욱 기대됩니다. 페스카로의 도전은 모빌리티 산업의 당면 과제를 넘어 미래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될 것입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DevSecOps 원스톱 솔루션인 #CSMS포털 (CSMS Portal) 플랫폼을 출시,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고도화 및 업무 효율화를 실현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솔루션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그럼, 2025년에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