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페스카로(FESCARO)가 함께하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 무료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자동차 제어기 개발사(Tier)를 대상으로 세 건의 보안테스트 및 보안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왜 보안취약점 점검이 필요할까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비티 기술 등 차량 소프트웨어 발전은 차량 외부 통신을 활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의 사이버보안 위협이 커지자, 유럽연합(EU) UN R155, 국내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중국 GB 44495-2024 등은 사이버보안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차량의 사이버보안 및 위협 대응 역량은 필수입니다. 이에 따라 제어기 개발사 역시 보안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충족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제어기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하는 것은 완성차 제작사(OEM) 수주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이런 “제어기 개발사(Tier)”에 추천합니다!
- 사이버보안 테스트 진행 및 대응 방안 수립이 어려운 기업
- 제어기(ECU, Electronic Control Unit)의 사이버보안 이슈를 사전 점검하고자 하는 기업
- OEM이 요구하는 보안 테스트 대응이 필요한 기업
■ 참여 기업에 제공되는 지원 사항
- ECU 소프트웨어의 알려진 취약점 점검
- ECU 소프트웨어 대상 퍼징(Fuzzing) 테스트
- 전 과정 무상 제공 / 결과보고서 제공
■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페스카로의 전문 레드팀이 테스트를 직접 수행합니다. 참여 기업의 ECU를 대상으로 실제 침투 관점에서의 테스트 및 보안 취약점 분석을 포함한 실무 중심 평가로 진행됩니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다면 아래 담당자에게 이메일 혹은 전화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 본 사업은 선착순 3개사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페스카로 류승준 매니저 : seungjoon.ryu@fescaro.com | 010-6693-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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