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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CARO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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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 ‘혁신 파트너’ 지위 획득

- 업계 선도 기업 및 미 연방 정부 관계자들과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국제 시장 영향력 확대


오토아이삭과 페스카로 로고 이미지 (출처 = 페스카로)



페스카로(FESCARO)가 국내 최초로 미국 오토아이삭(Auto-ISAC)과 이노베이터(Innovator)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토아이삭은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산업 내 인텔리전스를 공유하고 사이버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 빅3인 제너럴모터스(GM), 포드(Ford), 스텔란티스(Stellantis, 구 크라이슬러) 외에도 토요타(Toyota), 현대자동차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OEM)부터 제어기 개발사(Tier), 반도체 제조사까지 자동차 산업을 아우르는 주요 기업들이 멤버로 참여 중이다. 또한 미국 국토안보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연방수사국(FBI)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도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오토아이삭은 산업 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이노베이터 파트너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에 해당되는 최상위 등급으로 ‘추천 기반 승인제’를 통해 선정된다. 기존 멤버의 추천을 받은 뒤 오토아이삭 내부 위원회(MBSC)의 심사를 통해 가입이 결정된다. 신뢰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로 이노베이터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수준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페스카로는 부품 단위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차량보안플랫폼’을 제공한다. 국제 규제 도입 수년전부터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빠르게 상용화 실적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페스카로의 풍부한 현장 경험에 기반한 업계 인사이트와 선제적인 기술 대응력이 파트너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페스카로는 전략적 파트너로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년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조직 전체에 걸친 사이버보안 전략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2023년에는 고객사가 국제 4대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획득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며 국내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차별화된 인사이트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 오토아이삭 사이버보안 서밋(Auto-ISAC Cybersecurity Summit)’, ‘2025 파트너스 위크(Partners Week)’에 이어, 오는 9월 개최되는 서밋에서도 연사로 나선다. 이번 서밋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복잡한 밸류체인에 걸친 협업 혁신 전략을 조명하고, 최근 출시한 디지털전환 솔루션 ‘CSMS 포털’ 기반의 실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이사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생태계 전체가 협력해야 하는 팀 스포츠”라며, “하드웨어 시대에는 분업 기반 효율화를 추구했지만, 소프트웨어 시대에는 통합 기반 효율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토아이삭에서 인정받은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적극 공유해 생태계 인텔리전스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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