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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CARO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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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지사 이어 독일 본사와도 협력…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편의성 극대화

- 페스카로 사이버보안 기술력 & 티유브이노르트 인증 전문성 기반 ‘원스톱 솔루션’ 공동 개발


티유브이노르트 모빌리티 레이프-에릭 슐테(Schulte, Leif-Erik) 부사장(왼쪽)과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MOU 기념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페스카로)


페스카로(FESCARO)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노르트(TÜV NORD)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한국 지사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독일 본사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량의 소프트웨어 비중이 커지자 사이버공격 위험도 현실화됐다. 이에 전 세계가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UN R155’를 시행했고, 국내에서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했다. 중국은 ‘GB 44495-2024’를, 인도는 ‘AIS-189’를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규제화가 확산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부터 교육, 보안솔루션 공급과 검증, 제3자 인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다. 페스카로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력과 티유브이노르트의 인증에 대한 전문성을 접목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티유브이노르트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독일계 글로벌 시험검사인증기관으로, 유럽·아시아·미국 등 전세계 100여 개 지사를 운영하며 국제 인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는 물론 반도체, 로봇, 의료기기,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과 규격에 따른 인증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IEC 62443, ETSI EN 303 645 등 산업 및 IoT의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국가인증기관(NCB)으로 지정돼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티유브이노르트가 페스카로와 협력하기로 한 것은, 페스카로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력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방증한다.

페스카로는 부품 단위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차량 통합 보안플랫폼’을 제공한다. 글로벌 차량 제작사의 사이버보안 전략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년에는 고객사가 국제 4대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자체 개발한 보안 기술은 국내외 차량 제작사에 양산되며 신뢰성을 입증했고,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 ‘오토아이삭(Auto-ISAC)’과 이노베이터(Innovator)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티유브이노르트 모빌리티 레이프-에릭 슐테(Schulte, Leif-Erik) 부사장은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규제 대응력과 기술 신뢰성이 핵심인데, 페스카로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전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세계 유수 기업인 티유브이노르트와 협력하게 된 만큼,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페스카로, 국내 최초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노르트’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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