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페스레터
From SDV Towards the AI Defined Vehicle (출처 = digitalauto 유튜브)
지난 2일 개최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략 콘퍼런스 <AID 2025>의 키노트 내용을 소개합니다. 디르크 슬래마 연사는 어마어마한 복잡성을 가진 SDV란 코끼리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해 “한 번에 한 입씩(bite at a time), AI와 함께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각 단계를 분해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접근하는 방법(Context Capsule 등)을 확인해 보세요.
2. [페스카로 소식] 국내 최초 美 오토아이삭과 이노베이터 파트너십 체결
3. [KOTRA 리포트] 속도 내는 중국의 자율주행기술, 응용과 전망
중국 승용차 자율주행 기능 탑재율 전망 (출처 = KOTRA)
중국 자율주행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해외 IPO가 증가하면서, 2024년 기준 관련 기업은 약 1,350개(상장사 82개)로 집계됐습니다. 승용차의 자율주행은 L2(부분자동화)에서 L3+(조건부자동화)로 전환되고 있으며, 상업용 차량의 자율주행은 수익창출이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도시 관리, 항만, 광업, 물류, 유통, 도심 교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적용 사례와 향후 전망 및 협력 기회를 확인해 보세요.
AI 생성 이미지 (출처 = AEM)
폭스바겐(Volkswagen)의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카리아드(Cariad)는 브랜드마다 다른 시스템을 통합하고 중복 개발을 줄이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조직 규모와 예산 부족,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에 부딪혔고, 최근 리비안(Rivian)과 합작법인을 세우며 대규모 조직 개편에 들어갔습니다. 필자는 이 사례를 통해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 놓치면 아쉬운 페스카로 인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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